Le Corbusier 展 & The Great Graffiti 展


안녕하세요. 아직도 추운 겨울이지만 어느새 2017년 입춘이 지났습니다!
오늘은 연초를 맞아 오랜만에 좋은 전시 2개를 소개하려 합니다.
두 전시 모두 예술의 전당 내에 위치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하고 있는데,
첫 번째 전시는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의 <르꼬르뷔지에> 展 이며
다른 하나는 서울서예박물관의 <위대한 낙서(The Great Graffiti)> 展 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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르꼬르뷔지에는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부터 현업에 종사하는 건축가들 뿐만 아니라
비전공 일반인들도 한번쯤은 들어 봤을 ‘현대건축의 아버지’라 불리는 유명한 건축가입니다.
이번 전시는 정말 자신있게 추천 드릴 수 있는데
대학에서 르꼬르뷔지에의 설계이론과 작품들을 배우는 것보다
이번 전시를 보는 것이 어쩌면 더 많은 것을 느끼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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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르꼬르뷔지에의 화가로서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.
그동안 <빌라 사보아>로 비춰졌던 단편적 모습이 아닌
그가 그린 많은 그림들을 보며 자유로운 생각을 느낄 수 있어 너무나 좋네요!!!
그의 그림과의 관계를 유추해보면 롱샹성당의 디자인은
결코 뜬금없이 나온 것도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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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전시는 촬영이 금지 되었기에 몇개의 르꼬르뷔지에 그림들,
또 그의 작품들을 직접 모형으로 만든 안도타다오 특별관 사진들을 보여드리며
<르꼬르뷔지에> 展 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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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번째!! <위대한 낙서(The Great Graffiti)> 展 은 순전히 Shepard Fairey 단 한명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.
90년대 ‘캠프’와 ‘오일’, 2000년대 ‘다코너’와 ‘카시나’, 그리고 압구리 그래피티에 대한 추억을 가진
제 또래 세대라면 정말 이번 전시는 꼭 봐야할 전시입니다!
Shepard Fairey는 오바마 포스터 이후 전세계적으로 대중적 인기가 붐업했기에 분명 아쉬운 점도 있지만,
초창기 그의 OBEY 티셔츠를 사랑했던 이들에게 이번 전시는 정말 좋은 선물이라 생각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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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전시에 참여한 작가는 CRASH, JonOne,
Nick Walker, Shepard Fairey, Zevs, L’ATLAS, JR 입니다.
재미나고 재치있는 작품들이 많았으며,
새롭게 여러 작가들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Nick Walker의 스텐실 작업이 참 멋지네요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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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다음으로 CRASH, JonOne, Zevs, L’ATLAS, JR의 작품들을 보면서
<위대한 낙서(The Great Graffiti)> 展 에 대한 이야기도 이렇게 마치겠습니다!
봄이 되고 새롭게 시작하는 좋은 전시가 있으면 다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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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graphed by 2m2